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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경찰 비판엔 '한 목소리'…문책 시점에는 "원인 규명부터" vs "즉각 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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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직전 '112 신고 녹취록' 공개 후 열린 여야 회의에선 경찰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참사 후 '신중론'을 유지해왔던 국민의힘은 "응당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질타했고, 민주당 역시 "시민은 사고 4시간 전부터 알렸다"며 경찰의 대응을 지적했습니다.

'경찰 비판'에 여야가 한목소리를 냈지만, 문책 시점에는 이견을 보였습니다. 민주당은 경찰 비판에 더해 '정부 책임론'을 제기하며 이상민 행안부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의 즉각 파면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책임자 문책은 사고 원인을 정확하게 규명하고 거기에 근거해 진행돼야 한다"며 '선 수습 후 문책' 기조를 강조했습니다.

(영상취재 : 조춘동 김흥기 / 구성 : 홍성주 / 편집 : 장희정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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