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정부서울청사 상황실로 이동 중…한 총리 등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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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제되는 이태원 현장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이태원 핼러윈' 압사 참사와 관련해 한덕수 국무총리 등이 대기 중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상황실로 이동하고 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습니다.

대변인실은 오늘(30일) 오전 2시29분 언론 공지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에 앞서 용산 대통령실 청사 위기관리센터에서 긴급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환자 이송·구호를 위한 교통 통제 지시 등을 내렸습니다.

어젯밤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서는 핼러윈을 앞두고 인파가 최소 수만 명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대형 압사 참사가 났습니다.

오전 2시 현재 소방당국은 이번 압사 사고로 59명이 숨지고 150명이 부상했다고 집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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