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주말인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청라은행마을 일원에서 제8회 청라은행마을 축제를 개최합니다.

청라 은행마을은 수령 100년이 넘는 토종 은행나무 등 1천여 그루가 식재된 우리나라 최대 은행나무 군락지로, 가을이면 마을 전체가 노랗게 물들어 가을 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축제 현장에서는 각종 공연과 함께 꽃누르미, 은행나무 목공예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즐길 수 있습니다.

1천 그루 은행나무가 선사하는 '가을 장관'…보령서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