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고은 씨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1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얼마 전 열린 팬미팅에서 팬들을 만난 뒤 결심하게 됐다는데요,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 팬들의 이름으로 기부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나누고 베풀면서 사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김고은 씨는 오는 12월 안중근 의사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영웅'으로 관객을 찾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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