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내일(26일)부터 시내 롯데마트 11개 점포 푸드코트에서 아동급식카드(꿈나무카드)를 쓸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점포는 서울역점과 청량리점, 영등포점, 양평점, 금천점, 강변점, 서초점, 송파점, 월드타워점, 중계점, 행당점 등 11곳입니다.
시는 제휴사인 신한카드와 함께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다변화를 추진해 올해 8월엔 이마트 푸드코트를 사용처에 포함하고, 석 달 만에 롯데마트 푸드코트도 추가했습니다.
푸드코트에선 다양한 메뉴를 고를 수 있고 키오스크로 비대면 주문이 가능하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서울 지역에서 꿈나무카드를 이용하는 아동은 모두 1만 6천114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