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아파트 화재로 관리사무소 직원 등 3명 연기 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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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오후 3시 35분쯤 경기도 부천시의 한 아파트 19층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이 불로 19층에 사는 30대 여성과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2명 총 3명이 연기를 흡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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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은 베란다에 있던 김치냉장고 뒤쪽에서 연기와 함께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관리사무소 직원들은 연기가 난다는 거주자의 연락을 받고 방문해 화염을 발견했다"며 "10분간 소화기로 진화하다가 연기를 흡입한 뒤 대피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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