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의 체험형 조형물 '스페이스워크'가 개장 11개월 만에 방문객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스페이스워크는 롤러코스터처럼 생긴 곡선형 구조물로 관람객은 길이 333m 철 구조물 트랙을 따라 걸으면서 주변 풍광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스페이스워크는 포스코가 117억 원을 들여 지난해 11월 완공해서 포항시에 기부했고 법정 기준 이상 풍속과 진도 6.5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포항 '스페이스워크' 방문객 100만 명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