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첫 우승' 이가영, 세계랭킹 84위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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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에서 98번째 출전 대회 만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이가영 선수가 세계랭킹 84위로 지난주보다 12계단 상승했습니다.

2019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이가영은 지난 16일 KLPGA투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선두는 유지했지만 랭킹 포인트가 지난주보다 0.16점 깎인 7.59점을 기록하면서 2위인 태국의 아타야 티띠꾼(7.24점)과 격차가 줄어들었습니다.

3위 이민지(호주)와 4위 넬리 코다(미국), 5위 리디아 고(뉴질랜드), 6위 브룩 헨더슨(캐나다)는 순위를 그대로 유지했고 지난 17일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대회에서 우승한 렉시 톰슨(미국)이 전인지와 순위를 맞바꿔 8위에서 7위로 올라섰습니다.

김효주는 10위, 김세영은 12위, 박민지는 16위에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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