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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도 터진 '중국 독재 반대' 시위…확산하는 '반 시진핑'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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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3연임을 앞두고 반대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 지난 17일 영국 맨체스터에 있는 중국 영사관 앞에서 ‘시진핑 풍자화’를 내걸고 시위하던 홍콩 시위대는 중국 영사관 직원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는데요. 중국 영사관 측은 시진핑 국가주석을 모욕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고 밝혔습니다.

(구성 : 박규리 / 편집 : 한만길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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