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이달 말 '공중 연합훈련'…"북 핵실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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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연쇄 도발로 한반도 긴장 수위가 고조된 가운데 한국과 미국이 이달 말 대규모 공중 연합훈련을 합니다.

한국에서 F-35A 등 140여 대, 미군에서 F-35B 스텔스기 등 100여 대가 참가하는 이번 연합훈련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한국 상공에서 펼쳐집니다.

중국 당 대회가 마무리되는 이번 달 말부터 다음 달 8일 미국 중간선거 전에 북한이 7차 핵실험을 감행할 거라는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이번 훈련은 강력한 대북 경고의 의미가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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