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얍! 얍!' 꼬마들의 발차기…무에타이 나라서 태권도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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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을 차려입고 마주 선 두 꼬마 선수.

얍! 얍! 발차기가 제법 다부집니다.

올해 겨우 네 살이 된 꼬마 선수들의 팽팽한 태권도 대련이 펼쳐진 이곳은, 바로 '태국'인데요.

최근 코로나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다시 왕실 태권도 대회가 열렸습니다.

아이들부터 청년부까지, 그룹별로 1천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는데요.

태국에서는 한류 열풍은 물론이고, 올림픽에서 연이어 메달을 따면서 태권도가 빠르게 대중화되고 있습니다.

현재 방콕에 등록된 태권도 도장만 600여 개로 전통 무에타이 도장 규모를 뛰어넘을 기세라고 하네요.

(화면출처 : 유튜브 KinnyKinn, Kongkwan Nar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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