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도 결제 · 알림 등 장애 속출…"소비자 피해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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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5일) 낮부터 시작된 카카오톡 '먹통' 사태로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 장애로 소비자 불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통업계에서는 특히 카카오페이 결제와 주문·배송 알림 기능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홈플러스는 온라인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 "카카오페이 결제와 카카오톡 주문·배송 안내 등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는다"고 공지했습니다.

마켓컬리도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일부 서비스 사용이 어렵다고 게시했고, 올리브영도 오늘드림 픽업 서비스 등 일부 기능이 중단된다고 안내했습니다.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는 카카오 모바일 상품권을 이용한 결제와 일부 배달 주문 서비스가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사진=홈플러스·마켓컬리 앱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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