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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e뉴스] '타투' 두고 세대 갈등…"직장에선 좀" VS "액세서리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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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타투,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것을 둘러싸고 새로운 세대 간 갈등이 벌어지고 있다는 기사도 많이 봤습니다.

남들과 색다른 경험을 추구하고 자신을 표현하는 데 거리낌이 없는 젊은 세대들에게 타투, 하나의 액세서리처럼 여겨지고 있습니다.

매체를 보면 래퍼 박재범, 가수 백예린 등 많은 연예인들이 타투를 하고 있는 모습이 노출되고 있다는 것도 타투를 많이 하는 요인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내 타투 시술자는 35만 명, 이용자는 1,300만 명에 달하는데요, 이미 전 국민 4명 중 1명꼴로 타투를 경험한 셈입니다.

하지만 중장년층은 여전히 타투를 불편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거 조직폭력배 등이 몸에 가득 문신을 새겼던, 그런 것들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있기도 하고요, 직장에서는 일에 집중할 수 있게 용모와 복장을 단정히 하는 게 기본이라는 주장을 하면서 새로운 갈등 요소가 되고 있다고 기사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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