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준PO 직행 실패…LG와 최종전서 끝내기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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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정규시즌 마지막 날, KT 위즈가 LG 트윈스에게 패하며 4위로 밀려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르게 됐습니다.

KT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리그 최종전 LG와 원정 경기에서 5대 5로 맞선 9회말 투아웃 1-2루 위기에서 오지환에게 우월 적시타를 맞고 6대 5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80승 62패 2무의 성적을 거둔 KT는 4위 키움 히어로즈(80승 62패 2무)와 승률 동률을 이뤘지만 상대 전적(7승 8패 1무)에서 밀리며 4위가 됐습니다.

이로써 2022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은 KT와 5위 KIA 타이거즈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으로 시작하게 됐습니다.

KT와 KIA는 13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을 치릅니다.

3위가 된 키움은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해 와일드카드 결정전 승자와 5전 3선승제의 준플레이오프를 치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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