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서 팔고 있는 우유 뜯어 '콸콸'…이들이 하고픈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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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채식주의를 선호하고 동물권 보호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죠.

하지만 그만큼 논란과 갈등 또한 불거지고 있습니다.

영국 런던의 한 백화점입니다.

사람들이 난입해 우유를 바닥에 그대로 쏟아 붓고 있는데요.

진열해둔 유제품에도 콸콸 들이부으며 죄다 못 팔게 만들어 버립니다.

동물보호와 채식주의 활동을 펼치는 시위대들입니다.

우유 같은 유제품이 소를 착취한다는 건데요.

불과 두 달전에도 비슷한 방식의 시위를 벌여 논란을 일으킨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곳곳에서 거리시위까지 동시다발로 벌였습니다.

일부 시위대는 과격한 행동으로 시민의 항의를 받고 경찰과 대치하기도 했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ViperUK Mark Frauenfel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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