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교체 투입…울버햄프턴, 첼시에 3대 0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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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대표팀 공격수 황희찬이 부상으로 한 경기를 거른 뒤 그라운드에 복귀했지만 팀의 3연패를 막지 못했습니다.

황희찬은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첼시 원정 경기에서 2대 0으로 뒤진 후반 12분 디에고 코스타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습니다.

황희찬은 내전근 부상으로 지난 2일 웨스트햄전에 결장했지만 빠르게 회복했고 첼시전에 교체 투입된 뒤 경기 끝날 때까지 활발하게 뛰었지만 유효슛 1개만 기록하고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습니다.

팀이 강등권으로 추락하자 라즈 감독을 경질하고 스티브 데이비스 코치의 감독대행 체제로 첼시전에 나선 울버햄튼은 3연패에 빠지며 18위에 머물렀습니다.

반면 첼시는 전반 추가시간 하베르츠의 선제골에 이어 후반 풀리시치와 브로야가 연속골을 넣어 3대 0 완승을 거둬 리그 3연승을 달렸습니다.

(사진=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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