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법, 한국 얼굴 정면으로 한 대 때린 격…수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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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의원이 전기차 세액공제가 북미산에만 적용되는 것은 한국과 다른 국가에 대한 차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스미스 미 하원의원은 오늘(7일) 워싱턴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미국산이나 캐나다산 전기차를 산다면 1천만 원에 이르는 보조금을 받을 수 있지만 현대차를 산다면 못 받게 된다면서 이것은 한국에 있는 친구들의 얼굴을 정면으로 한 대 때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필요한 정밀 조사 없이 의회와 정부가 인플레 감축법을 처리한 것은 명백히 불공정하면서 올해나 아니면 내년에 법 일부가 수정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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