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아침 기온 '뚝'…강원 영동 내일까지 최대 80mm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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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4일) 오후부터 찬 바람이 불며 날이 부쩍 쌀쌀해졌는데요, 오늘 아침 기온 서울 13도, 충주와 봉화는 10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4도에서 10도가량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날은 갈수록 더 쌀쌀해지겠으니까 건강 관리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수도권은 오늘 낮까지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은 내일까지 최대 80mm의 비가 더 이어지겠습니다.

또 기온이 내려가면서 강원 높은 산지에는 밤사이 첫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오늘도 전국 하늘 대체로 흐린 가운데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고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과 대전 13도로 출발해서 낮 최고 기온은 대부분 20도 안팎으로 종일 서늘하겠습니다.

당분간 흐린 날이 이어지면서 전국 곳곳에 약한 비가 내릴 수 있겠고요, 한글날에 또 한 차례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임은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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