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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부 할아버지' 오영수, 에미상 뒤풀이 찢은 '꺾기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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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13일) 미국 에미상 시상식에서 '오징어 게임'이 큰 주목을 받았죠.

시상식 뒤풀이에서도 '오징어 게임'팀을 향한 환호는 계속됐습니다.

뒤풀이 현장을 그야말로 찢어버린 주인공도 있었다고 합니다.

바로 깐부 할아버지 오영수 씨였습니다.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함께 보시죠.

시상식 뒤 열린 뒤풀이 장면입니다.

이곳에서 오영수 씨는 이렇게 격렬한 댄스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78살의 나이에 관절을 꺾는 이른바 '꺾기 춤'을 선보였는데요, 몸놀림이 예사롭지가 않습니다.

이런 격정적인 춤에 주위에서는 함성과 박수가 터져 나왔습니다.

오영수 씨의 점잖은 모습에 익숙했던 대중들도 환호했습니다.

'그야말로 무대를 찢었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넷플릭스는 이 영상을 공식 SNS에 공유하면서 '오징어 게임의 스타 오영수의 영상은 입이 귀에 걸리도록 웃게 만든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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