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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하는 데만 '600시간'…정호연 위해 만들어진 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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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정호연 드레스'입니다.

미국 에미상 시상식에서는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배우 정호연 씨의 의상도 주목받았습니다.

한국적인 분위기를 살린 여러 색깔의 자수가 놓인 긴 드레스인데, 정 배우가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명품 브랜드 측이 오직 정호연만을 위해 디자인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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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 제작에는 무려 110시간, 이후 자수를 놓는 데만 추가로 490시간이 소요됐다고 하는데요.

검은색 단발머리에는 한국 전통 장신구 첩지 장식을 더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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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또한 특별 제작된 제품으로 국화의 꽃잎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는데요.

크리스털과 자개를 사용해 디자인과 보석, 도금까지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30시간을 할애해 만들었다고 합니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정 배우를 에미상 레드카펫 베스트드레서 7위로 선정했습니다.

누리꾼들은 "한국적인 의상을 찰떡같이 소화하네요. 자랑스럽습니다!", "보물 같은 배우를 만났네요.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됩니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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