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 달리던 화물차에서 화재…인명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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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오후 5시 10분쯤 서울 영통구 매탄동의 한 사거리를 달리던 1톤 화물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화물차 적재함에서 시작됐는데, 다행히 운전자가 스스로 대피하면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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