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선물도 비대면으로…'모바일 선물하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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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영향 등으로 추석 선물도 직접 사서 건네주기보다 비대면 방식의 선물하기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카드가 지난해 9월 결제한 '모바일 선물하기' 서비스 이용 건수를 분석해보니 추석 연휴였던 9월 12~21일 일평균 이용 건수는 이 기간을 제외한 9월의 일평균 이용 건수보다 38%나 많았습니다.

'모바일 선물하기'란 상대방의 휴대전화 번호만 알면 비대면으로 각종 물건이나 쿠폰을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로 최근 다양한 상품이 입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올해 추석의 경우 거리두기가 완화됐지만, 여전히 코로나19가 유행하는 데다 '모바일 선물하기'가 자리를 잡으면서 작년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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