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384원 뚫었다…13년 5개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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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며 1,380원대를 뚫었습니다.

오늘(7일) 달러당 원화 환율은 어제보다 12.5원 오른 1,384.2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종가 기준으로는 지난 2009년 3월 30일에 1,391.5원을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또 지난달 31일부터 6거래일째 환율이 계속 연고점을 찍었습니다.

연일 이어지는 달러 강세와 관련해 한국은행은 추석연휴 기간 국제 금융시장을 주시하고, 연휴 직후에 다시 회의를 열어 시장 상황을 집중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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