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권익위 감사 2주 연장…"관련자 연가 등으로 감사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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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에 특별감사를 진행하고 있는 감사원이 권익위 현장에서 진행하는 실지감사를 약 2주간 더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감사원은 언론 공지에서 "국민권익위원회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직자 복무관리실태 등 점검'의 감사기간을 추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연장기간은 추석 연휴 이후인 9월 14일부터 29일까지 12(영업)일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감사원은 "주요 관련자가 연가 및 병가를 내면서 10일 이상 감사를 지연시키는 등으로 당초 제보 중 확인·마무리해야 할 중요한 사항의 조사를 마무리하지 못했다"고 감사 연장 사유를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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