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결승골' 수원FC 6위로 도약…'파이널A'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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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FC가 포항을 꺾고 파이널A 진출의 마지노선인 6위 자리에 올랐습니다.

수원FC의 해결사는 역시 라스였습니다.

후반 16분, 무릴로와 2대 1 패스를 주고받은 라스가 찬 공이 수비를 맞고 굴절돼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습니다.

라스의 결승골로 6위 자리에 오른 수원FC는 상위 스플릿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습니다.

인천은 후반 7분 이강현의 결승골로 1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프로 2년차 이강현은 오른발 중거리포로 K리그 데뷔골을 만들어낸 뒤 원정 응원단 앞에서 마음껏 환호했습니다.

김천은 전반 42분 상대 자책골로 잡은 리드를 끝까지 지켜 강원을 꺾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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