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댐 64시간 만에 방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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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에 대비해 지난 3일 시작된 충주댐의 사전 방류가 64시간 만인 오늘(6일) 오전 7시 종료됐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는 "충주댐 상류 지역의 강수량이 예상보다 많지 않아 방류를 종료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현재 충주댐의 수위는 129.6m로, 홍수기 제한수위(138m) 대비 8.4m가량 여유가 있는 상태입니다.

수자원공사는 힌남노의 북상에 따른 홍수 조절을 위해 지난 3일 오후 3시 수문을 개방했습니다.

(사진=수자원공사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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