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흉기 난동 관련 현재까지 한국인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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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당국자는 오늘(5일, 현지 시간) 캐나다 남서부 서스캐처원주에서 벌어진 흉기 난동으로 현재까지 파악된 한국인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현지 시간 4일 서스캐처원 북동부 외곽 13개 장소에서 남성 2명이 주민들을 흉기로 찌르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10명이 숨지고 최소 15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경찰은 원주민 거주 지역인 제임스 스미스 크리 네이션에서 첫 신고를 받았고, 곧이어 이웃 마을인 웰던 등지에서 사건 접수가 잇따랐다고 설명했습니다.

사건 발생 지역에는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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