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서울 유치원 · 초등학교 · 중학교 전면 '등교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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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전국에 많은 비와 강풍이 몰아치는 가운데 내일(6일) 하루 서울 지역의 유치원과 초등학교, 특수학교가 전면 휴업에 들어갑니다.

서울시교육청은 내일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의 등교 수업 전면 중단을 결정하고, 유치원과 초등학교, 특수학교는 휴업하되 중학교는 휴업 또는 원격 수업 가운데 자율적으로 택하도록 했습니다.

고등학교는 등교 수업 여부를 학교장 재량으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돌봄교실 운영은 계속되는데, 등·하교 시 보호자가 동행하여 학생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했습니다.

이번 일괄적인 휴업 결정은 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한 위기경보 수준이 격상되면서 강풍과 강한 비로 인한 안전 우려가 제기된 데 따른 겁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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