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상륙이 임박한 태풍 힌남노, 미국 항공우주국, NASA가 우주에서 촬영한 태풍 힌남노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NASA 지구관측소가 4일자 '오늘의 사진'으로 우주에서 촬영한 힌남노 사진을 선정했습니다.
바로 이 사진인데요, 한가운데 태풍의 눈이 선명하게 보이고, 거대한 비구름을 품고 있는 모습입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그 위력이 그대로 느껴지는데요.
이 사진은 지난달 31일, 국제우주정거장과 지난 1일, 기후변화 관측 위성이 촬영한 사진입니다.
NASA 지구관측소는 힌남노가 올해 첫 카테고리5 태풍, 최고 등급 태풍이 됐다며 세계적으로 연평균 5.3개씩 카테고리5 태풍이 발생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