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사드 기지에 군 장비 반입…"약속 어겼다"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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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달 말까지 경북 성주의 주한미군 사드 기지를 정상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가운데, 오늘(4일) 새벽 1시 반쯤 주한미군과 우리 군 차량 10여 대가 사드 기지에 전격 진입했습니다.

사드 기지 정상화는 필요 물자를 언제든 지상으로 기지에 들이겠다는 것으로, 오늘 새벽 차량을 통한 장비 반입은 정상화의 신호탄으로 풀이됩니다.

정상화에 반대하는 주민들과 단체는 국방부와 경찰이 '주말 반입은 없다'는 약속을 어겼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소성리 종합상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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