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보험 중복 가입 막는다…단체보험도 중지 제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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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실손의료보험 중복 가입을 막기 위해 소비자가 개인과 단체 보험 중 하나를 직접 선택해 중지하는 방안을 내년 중에 도입합니다.

개인과 단체 실손 보험에 중복으로 가입한 사람이 133만 명에 달하는 데, 개인 보험은 쉽게 멈출 수 있지만, 단체 보험은 회사를 통해야 하는 등 중지 절차가 복잡하기 때문입니다.

금감원은 내년 1월 이후부터 근로자가 회사를 통하지 않고도 단체 보험을 직접 중지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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