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칸 황금종려상' 여배우, 뉴욕서 돌연 사망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올해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영화 '트라이앵글 오브 새드니스'에 출연한 배우 찰비 딘이 돌연 사망해 충격을 주고 있다. 향년 32세.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의 배우 겸 모델 찰비 딘이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의 한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공식 확인되지 않았으나 폐에서 일어난 바이러스 감염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찰비 딘은 사망 하루 전에도 특별한 징후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약혼자는 건강에 이상이 없었으나 갑작스럽게 악화됐다고 주장했다. 유가족은 고인에 대한 부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그가 출연한 '트라이앵글 오브 새드니스' 개봉을 앞두고 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