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서해 공무원 피격'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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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서해에서 북한군 총에 맞아 숨진 공무원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는 오늘(1일) 세종시 대통령기록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대통령 기록물 가운데 당시 청와대 등의 의사 결정 과정이 담긴 문서를 선별해 열람하는 방식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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