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팬이라면 하나쯤은꼭 가지고 있다는 굿즈!하지만 때때로 너무 비싼 가격에선뜻 사기가 망설여지기도 한데…왜 이렇게 비싼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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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즈를 대행 제작하고 있는？굿즈 제작사에 직접 물어봤습니다!네임수퍼)강지안굿즈 제작 업체 ‘디스이즈잇’ 대표BTS 캐릭터 타이니탄 상품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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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굉장히 단가를 낮추려고 노력하지만,퀄리티를 높여서 아티스트 분들에게？해가 되지 않으려고 디자인을 하는 부분과라이선스 계약*에 따른 비용이 또 따로 들어가요.사실 그 비용은 이제 아티스트 분들에게 돌아가고선순환 작용을 하는 거 거든요”- 강지안 /BTS 캐릭터 타이니탄 굿즈 제작 업체 ‘디스이즈잇’ 대표*라이선스 계약:저작권을 보유한 권리자에게 사용료를 내고, 물품을 생산할 수 있는 권리를 얻는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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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캐릭터, 로고와 같은？아티스트와 관련된 모든 저작물은？저작권의 보호를 받고 있기 때문에이를 이용해 상업적인 활동을 하려면？그에 맞는 라이선스를 구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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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아이돌의 사진과 공식 굿즈 디자인을？무단으로 도용해 판매하는 사례들이 많아지며？법적인 조치를 취하는 소속사도 생겼습니다.보조자막) 공식굿즈는 홀로그램 스티커가 붙여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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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식 굿즈의 유통이 근절되어야 하는 건창작자의 권리를 지켜주기 위한 것만은 아닙니다.이는 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식과문화산업으로의 확장과 관련된 문제기도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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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최근 K-POP을 포함한 한류 콘텐츠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지식재산권의 가치가 매우 높아졌습니다.문화예술저작권의 경우 지식재산권 무역수지가 매년 적자였다가 2020년부터 흑자로 돌아서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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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경제사회를 작동하게 하는 기초가 콘텐츠, 즉 창작자들의 저작물입니다.이 문화경제사회에서 우리 저작물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저작권을 잘 지키고 올바르게 이용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최병구/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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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의 세계화를 위해서는 정부의 노력은 물론이고 소비자들의 올바른 콘텐츠 소비 습관도 뒷받침되어야 하겠죠?우리 문화경제의 경쟁력, 그 출발점은 저작권에 있다는 사실,다들 기억해 주세요~!
아이돌 팬이라면 하나쯤은 꼭 가지고 있다는 굿즈!
하지만 때때로 너무 비싼 가격에 선뜻 사기가 망설여지기도 한데…
왜 이렇게 비싼걸까요?
BTS 굿즈 디자이너가 말하는 굿즈의 모든 것.
스브스뉴스가 공개합니다!
기획 하현종/ 프로듀서 권재경/ 촬영 박상현/ 편집 조혜선/ 담당 인턴 전선영/ 연출 구민경/ 제작지원 한국저작권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