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명 넘는 10대들 모여 습격…집단절도 난장판 된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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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질풍노도의 시기라고는 하지만 이건 너무한 거 아닌가요?

영국의 한 패스트푸드점이 10대들의 습격에 난장판이 됐습니다.

흡사 전쟁터를 보는 듯하네요, 영국의 한 패스트푸드점입니다.

한 번에 50명이 넘는 10대들이 몰려들어 매장 카운터를 뛰어넘고 음식과 음료를 훔쳤는데요.

직원과 손님들이 촬영을 하는데도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폭언을 퍼부으며 위협까지 했다고 합니다.

이들은 인근에 있는 또 다른 패스트푸드점을 습격하려다 경찰이 출동하자 대부분 재빠르게 달아났습니다.

최근 들어 영국에서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반사회적인 문화가 퍼지면서 도를 넘는 일탈 행동이 잇따르고 있다고 합니다.

(화면출처 : 트위터 Klaus Armin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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