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비대위 효력정지' 가처분, 이번 주 내 결정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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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대표가 낸 '비대위 효력정지' 가처분 결과가 예상보다 늦어진 다음 주에나 나올 전망입니다.

서울남부지법은 "신중한 사건 검토를 위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며 "이번 주 내로는 결정이 어렵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성접대 관련 증거인멸교사 의혹으로 당원권 6개월 정지 징계를 받은 이 전 대표는 비대위가 출범함에 따라서 지난 16일 당 대표직에서 자동 해임됐습니다.

이 전 대표는 가처분과는 별도로, 법원에 본안소송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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