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광복절 도심 질주한 폭주족 2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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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인 15일 새벽 광주 도심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폭주를 한 2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오늘(15일) 새벽 3시 50분쯤 광주 광산구 수완동에서 굉음을 내며 오토바이를 타고 질주한 혐의로 20대 남성 2명을 체포했습니다.

이날 자정부터 새벽 3시쯤까지 경찰 추산 30대 넘는 오토바이가 광주 동구, 서구, 광산구 일대를 돌아다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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