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로나 거리두기 · 감염 우려 격리 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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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건당국이 코로나19와 관련해 권고했던 사회적 거리두기와 격리 등의 규제 조치를 없애기로 했습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오늘(12일) 발표한 새 코로나19 가이드라인에서 6피트, 약 1.8미터 거리두기를 더이상 권고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또 접촉자 추적은 병원이나 요양원 등 고위험 집단으로 제한하고 코로나19에 노출됐더라도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으면 격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다만, 일부 조치는 이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코로나19 증상이 있거나 밀접 접촉자는 검사를 받도록 권고하고, 확진 판정을 받은 경우 최소 5일간 집에 머물고 10일간 마스크를 쓰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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