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의 집중 호우로 반지하 주택에 살던 일가족 3명이 숨졌습니다.
어젯밤(8일) 11시 16분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있는 한 다세대 주택 반지하에서 40대 자매와 10대 딸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갑자기 불어난 빗물에 주택 안에 고립된 피해자들이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중앙대난안전대책본부는 폭우로 인해 7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된 것으로 잠정 집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지역의 집중 호우로 반지하 주택에 살던 일가족 3명이 숨졌습니다.
어젯밤(8일) 11시 16분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있는 한 다세대 주택 반지하에서 40대 자매와 10대 딸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갑자기 불어난 빗물에 주택 안에 고립된 피해자들이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중앙대난안전대책본부는 폭우로 인해 7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된 것으로 잠정 집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