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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식당 무단침입'…수도로 몰래 샤워 · 인증샷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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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식당 침입해 샤워'입니다.

오프라인 - SBS 뉴스

지난 6월 강원 고성에서 한 일가족이 자신의 딸 자취방에 무단 침입해 샤워를 하고 갔다고 알린 제보자 A 씨가 이번에는 인근 식당에서 비슷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알렸습니다.

수영복 차림의 남성 두 명이 식당의 수족관 청소용 수도로 몰래 샤워한 뒤 달아난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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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은 영업 중이 아니라고 적힌 보드로 입구를 막아놨지만 문제의 남성들은 보드를 뛰어넘어 무단침입했습니다.

CCTV 사진을 공개한 A 씨는 "남성들이 수족관 수도로 씻은 뒤 당당하게 셀카를 찍고 떠났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공용 샤워장은 걸어서 약 20초 정도 거리에 있다", "어찌 보면 가벼운 일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엄청난 스트레스"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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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뒤 경찰이 출동했지만, 두 남성은 이미 현장을 떠난 상태라 붙잡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누리꾼들은 "우리나라에서 벌어진 일 맞나? 이렇게 몰상식한 사람이 많다니 충격이다." "공동샤워실 놔두고 대체 왜 저럴까? 몇천 원 아까워서 그런가?!"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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