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화학공장에서 폭발 사고…8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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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물질을 생산하는 프랑스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8명이 다쳤습니다.

현지시간 3일 오후 2시쯤 프랑스 남서부 도르도뉴주 베르주라크에서 발생한 사고로 7명이 경상, 1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AFP 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사고가 난 공장은 탄약과 폭발물 등에 들어가는 니트로셀룰로오스를 만드는 곳입니다.

공장 측은 창고에 인화성 물질인 니트로셀룰로오스 2t가량을 보관하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관계 당국은 공장 창고 내부에서 폭발이 발생했다고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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