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경 25m · 깊이 200m…칠레에 '초대형 싱크홀' 발생


동영상 표시하기

남미 칠레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초대형 싱크홀이 발생했습니다.

엄청난 규모에 당국이 전문가를 파견해 조사 중입니다.

마치 거인이 드릴로 뚫어놓기라도 한 듯 대지에 커다란 구멍이 생겼습니다.

칠레 북부 광산 지역에서 발견된 싱크홀인데요, 직경 25m로 바닥까지는 약 200m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규모입니다.

당국이 해당 지역에 전문가를 보내 조사한 결과, 아래서 어떤 물질이 발견되진 않았지만 상당한 양의 물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행히 싱크홀이 발생한 위치가 주거 지역과는 상당히 떨어져 있어 별다른 피해는 없었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