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2일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전사한 우크라이나 군인의 장례식에서 러시아 사제가 우크라이나 사제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일이 있었습니다. 평화의 상징인 십자가를 무기로 사용하는 러시아 사제의 모습은 현재 러시아 정교회가 우크라이나 전쟁에 취하는 모습과 어딘가 닮아있었습니다.
(구성 : 조도혜 / 편집 : 한만길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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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정교회 신부는 왜 우크라이나 군인 장례식에서 깽판을 쳤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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