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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감독 데뷔작 '헌트', 해외 144개 나라 선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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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 씨의 감독 데뷔작 '헌트'가 해외 144개 나라에 선판매됐습니다.

'헌트'는 지난 5월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을 통해 처음 공개된 뒤 해외 러브콜이 쏟아졌는데요.

그 결과 프랑스와 독일, 오스트리아 등 유럽 주요 국가들과 일본, 타이완, 홍콩, 러시아, 브라질 등 모두 144개 나라와 판권 판매 계약을 맺었습니다.

영화는 다음 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다음 달엔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도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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