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6·1 지방선거 선거비용 보전액 3,443억 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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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정당과 후보자가 지출한 선거비용 보전액 약 3,443억 원을 지급했습니다.

중앙선관위는 후보자들로부터 선거비용 보전 청구를 받은 후 서면 심사와 현지실사 등을 거쳐 약 511억 원을 감액한 후 이같이 결정했다고 오늘(1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습니다.

6·1 지방선거에서 선거비용을 보전받는 후보자는 5,532명으로 전체 후보자 6,682명의 82.8%입니다.

이중 603명은 유효 투표총수의 10% 이상 15% 미만을 득표해 선거비용의 50%를 보전받게 됐습니다.

지선과 함께 치러진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경우 전체 후보자 15명 중 14명이 선거비용 전액을 보전받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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