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달 탐사선 '다누리' 발사 이틀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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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달 탐사선인 '다누리'의 발사가 연기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28일), 다누리의 발사를 담당하는 미국 스페이스X사가 발사체인 팰컨9 점검 과정에서 추가 작업이 필요하다며 발사를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다음 달 3일 예정이었던 발사는 이틀 뒤인 8월 5일로 밀렸습니다.

과기부는 현재 스페이스X사가 우리 시각 8월 5일 오전 8시 8분경으로 발사 변경 허가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누리는 우리나라 제작한 첫 번째 달 탐사선으로 다음 달 스페이스X 발사체에 실려 우주로 향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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