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윤 대통령 · 국회의장 살해 협박 글 올린 19살 용의자 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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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정보원 홈페이지

경찰이 국가정보원 홈페이지에 윤석열 대통령과 김진표 국회의장을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용의자를 특정했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어제(25일) 오후 3시쯤부터 국정원 홈페이지에 윤 대통령과 김 의장을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6차례 올린 19살 남성 A씨를 용의자로 특정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해당 글에는 살해 시도 일시 등 구체적인 계획은 적혀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오는 28일 A씨를 경찰에 출석시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국정원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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