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시철도 순환선, 트램 대신 모노레일로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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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도시철도 순환선 차량 형식을 트램에서 모노레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권영진 전 시장 때 트램을 추진했지만, 부산 오륙도선과 대전도시철도 2호선 건설 과정에 예상 사업비가 2배 증가했고 막대한 교통혼잡비용이 발생해, 모노레일로 바꾼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는 2032년 완공을 목표로 내년에 사전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뒤 기본계획 수립과 실시설계 절차를 진행할 계획인데, 총 사업비는 1조 5천480억 원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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