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6월 소비자물가 9.1% ↑…1981년 이후 최대 폭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미국 노동부는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9.1%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1981년 12월 이후 최대 폭이었던 전월 8.6%보다 상승 폭이 커진 것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8.8%도 넘어섰습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5.9%, 전월보다 0.7% 각각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