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축의금 액수대로 식사'입니다.
미국의 한 부부가 축의금 액수로 등급을 매겨 음식을 제공한다고 안내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안내문에 따르면 250달러 이하 축의금을 낸 하객들은 치킨과 황새치를 먹을 수 있고 251~500달러를 낸 하객은 치킨과 황새치에 더해 스테이크와 연어 중에서 메뉴를 고를 수 있습니다.
501달러 이상 1천 달러 이하는 고급 소고기와 랍스터 꼬리 요리로 선택지가 더 넓어집니다.
오프라인 - SBS 뉴스
마지막으로 1천1달러 이상 이상을 낸 하객은 메뉴를 마음대로 고를 수 있고 샴페인 잔을 받을 수 있다고 쓰여있는데요.
또 채식주의자나 유대인을 위한 식사는 1천1달러 이상을 낸 하객에게만 제공된다는 문구도 있습니다.
안내문이 온라인상에 퍼지자 누리꾼들은 "결혼으로 장사하나요? 이런 초대는 절대 사양하겠습니다." "250달러 이하라니까 1달러 내고 치킨 먹고 와야겠네요."라는 등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레딧)